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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0

(주식 투자) 인터로조. 가격을 합리화시킬 수 있을 만큼의 성장주일까.

1. 인터로조 현재 valaution-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국내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으며, 해외 수출로도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는 회사- 시가총액 4,278억원, 주가 39,700원- 2015년 연간 당기순이익 126억원, 자기자본 741억원, 배당금 주당 120원- 작년 실적을 기준으로 한 PER 33.90, PBR 5.73, 시가 배당수익율 0.30%-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고, 매년 20% 전후의 ROE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장 후 한번도 매출액이 감소한 적 없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은 매년 성장한 것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수준으로 꾸준한 성장 추세를 보여준다).- 영업이익율도 매년 20% 중반을 기록하다가 올해 들어서는 분기별로 30% 이상으로 더 개선되..

(주식 투자) 대한약품 2016년 3분기 실적 등 update

1. 지난 글2016/04/18 - [남편의 생각/투자] - 대한약품. 주식 투자 전 기본정보 조사2016/04/19 - [남편의 생각/투자] - 대한약품, 소비재 기업같은 성장 제약주2016/09/05 - [남편의 생각/투자] - 대한약품 실적, 분석 등 update 2016.092. 2016년 3분기 실적 요약-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9%, 영업이익 13%, 당기순이익 27% 증가 2015 2Q 2015 3Q 2015 4Q 2016 1Q 2016 2Q 2016 3Q 매출액 319 315 313 342 351 343 영업이익 50 55 45 55 52 62 당기순이익 38 41 32 42 43 52 자산 1,344 1,362 1,388 1,450 1,503 1,538 부채 647 624 620 651..

빅솔론, 첫 글, 20160918

1. 빅솔론 개요- 미니 프린터 제조업체: 영수증 프린터, 산업용 프린터, POS, 모바일 프린터 등- 2002년 삼성전기에서 종업원지주사 형태로 분사되어 설립. 소형 프린터에만 집중한 업력- 2013년 히든챔피언 선정 2. 사업 특성: 사업보고서 상의 설명- 진입장벽 있음: 영업장, 산업 현장에서 사용 (영수증 발급 등)되며, 출력량이 일반 사무용에 비해 많음. - 안정성, 내구성이 중요하여, 후발주자의 진입이 어려움- 성장성: 영수증 발급용도에서 복권, 티켓 등 용도 확장. 모바일 프린터의 보급 확대- 경기 변동성 거의 없지만, 휴가철인 7~8월에 주문 감소하는 계절성- 국내 경쟁: Epson 주도 시장에서, 현재 POS 프린터 시장 40%, 프린팅 메카니즘 시장 60%를 빅솔론이 점유- 해외 경쟁:..

대한약품 실적, 분석 등 update 2016.09

과거 글2016/04/18 - [남편의 생각/투자] - 대한약품. 주식 투자 전 기본정보 조사2016/04/19 - [남편의 생각/투자] - 대한약품, 소비재 기업같은 성장 제약주 Update1. 2016년 2분기 실적 2015 2Q 2015 3Q 2015 4Q 2016 1Q 2016 2Q 매출액 319 315 313 342 351 영업이익 50 55 45 55 52 당기순이익 38 41 32 42 43 자산 1,344 1,362 1,388 1,450 1,503 부채 647 624 620 651 661 자본 697 738 768 799 842 EPS 635 685 535 693 716 BPS 11,609 12,294 12,806 13,320 14,036 DPS 180 현재 주가 29,000원 ~ 30,0..

더블유게임즈 2016년 2분기 실적 발표, 그리고 매도결정

지난 번 글2016/05/08 - [남편의 생각/투자] - 더블유게임즈 2016년 1분기 실적 모니터링 2016년 1분기 실적 발표 당시만 해도, 내심, 2분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리고, 지난 주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맞긴 하다.하지만, 매출 증가에 기반한 영업이익의 증가가 아니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 남짓 성장했다. 개인적으로는 그간 마케팅비 투입 추이를 봤을 때, 전분기 대비 10% 정도의 성장을 기대했었다. ARPU의 계절성이 있고, 지난 분기까지의 지속적인 마케팅비 증액에 따른 DAU 상승이 겹쳐지면서, 상당한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그런데, 매출 성장 없이, 마케팅비 감소만으로 영업이익 증가를 만들어 냈다..

삼정펄프. 가치투자를 위한 꽁초인데 일반 담배가 아닌 시가 장초같은 기업

회사명: 삼정펄프 왜 투자하려고 하는가? ü 모임 지인 추천 추천 - 주가, 시총, 현금보유액 감안할 때 삼정펄프는 게으른 가치투자자를 위한 종목이다.ü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의 90%에 육박ü 과거 대표적 현금 과다보유 기업인 삼일기업공사의 사례와 달리, 꾸준한 이익 및 현금흐름을 창출ü 배당도 안정적 Check List 확인: 사업의 특성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사업 (수입, 비용, 현금흐름, 노사관계, 제품의 가격 형성 방식, 자본의 배분 등) ü 화장지 등 위생용지로 분류되는 종이류의 원재료가 되는 원지, 그리고 그 것을 자체 브랜드로 제품화 한 화장지 등을 제조, 판매하는 단순한 사업을 오랜 기간 영위해 오고 있음ü 매출: 원지 매출이 1천억원 정도. 상품 및 제품 매출이 5백억원 정도ü 비용:..

와이솔, 좀 더 보유해 보자

와이솔 지난번 글을 올린 아이컴포넌트와 동일하게 매입한 주식.2016/03/13 - [남편의 생각/투자] - 아이컴포넌트 매도 결정 참고 즉, 헤게모니에 투자하라 라는 동부증권의 리포트를 다시 보고, 매출액 증가율 < 영업이익 증가율에 해당하는 종목을 2015년 2분기 결산 후 찾아보는 과정에서, 와이솔 이라는 주식이 눈에 띄었다.와이솔도 역시나, 헤게모니의 본질인, 공급측면에서의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이 급격히 증가하는 Case는 아니다. 하지만, 실적 성장의 스토리가, 모든 면에서 아이컴포넌트에 비해서 좋다. 더군다나 와이솔은 몇몇 증권사 리서치 센터에서 커버해 주기도 한다.가장 핵심이 되는 매출, 영업이익 증가를 살펴보자면.분기 매출액의 살벌한 증가. 중요한 점은 재고조정으로 실적 감소를 예측하는 리..

아이컴포넌트 매도 결정

아이컴포넌트 2015년 8월 초에, 2분기 실적 발표결과를 보고 매수.평균 매수단가는 14900원 정도 되고, 현재 주가는 19000원 정도 되니, 다행이다. 아이컴포넌트를 매수할 당시 아이디어는 과거 약 2~3년 전 동부증권에서 발간된, 헤게모니에 투자하라 라는 리포트를 보고서, 매출액 증가율, 영업이익 증가율의 개선을 지표로, 장기간 실적 개선이 지속될 수 있는, 공급 측면에서의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가져갈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자는 것이었다. 아이컴포넌트가 공급측면에서의 구조조정이라는, 리포트 본질의 아이디어를 차용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으나, (1) 장기간 지속된 나쁜 실적 (디스플레이용 필름의 공급과잉과 경쟁 심화에 따른 것)이 개선(2) 실적 개선의 원인은, 신제품의 출시(3) 해당..

현대모비스 분석 - 뒤늦은 관심...?

(투자 idea & 위험요인 대충 정리) - 최근 현대/기아차의 약진으로 현대모비스의 실적도 한단계 더 upgrade. - 현대/기아차의 약진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에서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볼수 있는지는 위험요인. - 그리고 현재의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거나, 또는 자동차 매출의 증가가 최근 2~3년간 경기침체의 반사효과라면 경기와 무관하게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점도 위험요인 - 현재 주가수준이 per 10내외로 그닥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몇개월간의 급등세가 부담스러운 점이 있음 - 일반적으로 자동차 관련 주식은 경기 민감주로 분류.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경기 민감 요인을 반감시켜줄 요소로 부품사업을 영위한다는 점. - 신차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부품사업은 그동안 팔린 자동차 대수에 비례..

포트폴리오 구성 준비를 위한 메모.

그닥 영양가 없는 투기질로 상당한 손실을 보고, 손실 만회를 위해 또 투기질을 하면서 바둥거려, 약간의 돈을 벌긴 했지만 손실 규모가 좀 크다 보니, 영 망가져 버린 듯 하다. 2010/04/20 - [배움/투자] - 간만의 주식 이야기 - 사조오양(정리중인 글)의 경우에도 오늘 공시된 실적이 작년 7~9월 수준으로 어닝서프라이즈이길 바라면서 투기를 시도해 봤지만, 역시나 예상처럼 작년 10~12월 수준의 예측 가능하고 지속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실적으로 공시가 되었다. 물론 지금 주가가 실적대비 고평가 수준은 아니지만 속 시원하게 다 팔아버렸다. 사실, 올해 1분기 실적이 지속가능한 실적인 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은 면이 크긴 했다. 구조조정에 대한 효과는 더이상 실적의 개선 요인으로 나타날 여지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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