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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Season 1 종료/ㄴ 음악 7

가수 Pink의 "Just give me a reason"과 싸이의 "젠틀맨"

가수 Pink와 싸이. 아무런 상관없을 것 같은 키워드가 뉴스에서 matching 됐다. 관련 뉴스 Link 근래 1~2년간 가장 좋아하는 가수 중 1명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Pink의 최근 앨범 수록곡 중에서, 10년 전 무렵의 듀엣 러브송 느낌을 주는 "Just give me a reason"이라는 노래를 제일 좋아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싸이의 "젠틀맨"이 아이튠즈 다운로드 1위로 오르면서 2위로 끌어내린 기존의 1위 곡이 Pink의 "Just give me a reason" 이었다고 한다. 좋은 노래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같이 좋아하게 되나보다. 혹시 이 노래와, Pink라는 가수를 몰랐던 사람들이라면, 아래 뮤직비디오와 함께 한번 감상해 보시라. 좋다. 30대 중반의 애 엄마인 가수 Pink. ..

위탄3 박수진의 Halo. 대박! - 동영상 추가

MBC의 노력은 정말 대단한 듯 하지만, 이상하게 주변에 시청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출신자들이 크게 인기를 얻지도 못하는 위대한 탄생. 이번에 위대한탄생 3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예전 Top 밴드의 열혈 시청자로서, 시크의 보컬 "남주희"양을 열심히 응원했지만, 중간에 12강에서 탈락. 하지만, 대신 응원하는 한명의 지원자를 찾았는데, 그게 "박수진"양이다. 예선 과정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는데, 첫 생방송 부터 마음에 쏙 드는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것 같다. 여성 보컬을 유난히 좋아하고, 박수진의 목소리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이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정말 잘한다. 오늘 방송에서 불렀던 Halo는 정말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봤던 것 같다...

멋진 하모니. 가수 Pink와 Aerosmith의 Steven Tyler가 부르는 Misery

잠이 안와서 Youtube 뒤적거리던 중, 멋진 영상 발견. 내가 정말 좋아라 하는 가수 Pink 누님이, 내가 정말 좋아라 하던 Aerosmith의 입큰 영감님 Steven Tyler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시는 동영상 되겠다. 화질은 좀 구리지만, 일단 한번 감상! 참 좋다. 폭풍성량, 삼단고음 뭐 이런거 다 좋지만 끈적하게 멋진 하모니로 이끌어나가는 이런 스타일의 노래가 난 더 좋더라. 정말이지 이 누님, 할아버지는 가수다! 그런데, Pink가 검은머리이던 시절도 있었구나.

나는 가수다 - 방송분량, 편집, 스포일러 유감.

최근에 이렇게 꼬박꼬박 챙겨볼려고 노력하던 프로그램이 있었던가 싶다. '나는 가수다' 첫회부터 엄청난 기대와 그 기대를 충족하는 가수들의 열연, 그리고 새롭게 재해석되는 예전의 멋진 노래들. 한번의 논란 뒤에 더욱 탄탄해진 느낌의 방송 등 모든게 주말을 기다리게 한다. 그래서 이번 일요일에도 임재범과 김연우, BMK 세명이 합류한 뒤의 두번째 경연을 정말 기다렸었는데...... 이게 왠일. BMK의 아름다운 강산 한곡만으로 방송이 끝날 줄이야...... 두번의 경연을 3주에 걸쳐서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난 2주동안 경연이 펼쳐지고, 3주차에 뒷이야기들...... 이런 편집을 기대했었는데, 예능은 예능이었구나. 감질난다. ㅋ 그리고, 스포일러. 7명의 가수가 부를 곡들은 다 들어 맞더라. 그럼 탈락자..

'나는 가수다'에서 박정현의 첫인상 + '나는 가수다'의 즐거움

동영상을 가져와서 걸어놓고 싶었지만, 왠지 저작권법에 걸릴 듯 한 불안감에 일단 링크만 남겨 두자. 나가수 박정현의 첫인상 동영상 링크 (http://music.daum.net/song/songVideo.do?songId=8747635&videoId=9686) 호주에 머무르는 동안 서로 노래 바꿔부르기 미션이 있었고, 마나님한테 네이트온으로 문자중계를 받은 뒤, 한국에 귀국하여 음원만 다운 받아서 들었었다. 노래 실력이야 말해서 뭐하랴. 거기다가 편곡도 멋지고...... 정말 귀가 즐거운 순간순간을 즐겼었다. 그러다, 오늘 점심시간에 잠시 동영상을 검색해서 봤는데, 이건 뭐지? 사랑스럽다. 박정현도 요정이었구나. 1976년생 36살 나이의 여가수도 요정이란 표현이 어울릴 수 있구나. 이런 멋진 가창력에,..

가장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공연장면, Pink - Glitter in the Air

예전 Posting(2011/02/09 - [재미/시청각자료] - Pink 라는 팝 가수를 아시나요? (Pink - Sober))에서 Pink라는 가수에 홀딱 반했음을 선언한 바 있다. -_-;;; Youtube에서 찾아본 화제의 공연장면. 2010년 Grammy Awards에서 Pink의 Performance. 뭐...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고, 멍하니 한 5분정도 투자해서 감상하면 된다. (유튜브에서도 멀쩡한 동영상은 소스코드 제공이 안되서... 좀 구린화질로 링크!) Pink...... 참 잘한다.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멋진 가수라고 생각된다. .....갑자기 딴소리긴 하지만, 요즘 참 예쁘게 노래 잘하는 아이유양의 3단고음이 뉴스에서 화제(물론 기획사의 언론 플래이였겠지만)가 되는게 참 이상했다. ..

Pink 라는 팝 가수를 아시나요? (Pink - Sober)

어릴 때(?)는 노래듣는 걸 참 좋아했다. 지금도 노래듣고 부르고 하는 걸 좋아하지만(남들 앞에서 부르는건 별로...), 예전처럼 열심히 좋아하는 가수의 엘범을 사고, 귀에 음악을 꽂고 살지는 않는다.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 한번씩 듣긴 하지만...... 작년 여름 정도로 기억난다. 가입해둔 음악 사이트에서 그래미 2010 수상작(후보작?) 모음 앨범을 다운받아, 요즘 어떤 팝 음악들이 인기인가 궁금해 하면서 듣고 있었다. 익숙한 노래도 있고, 생소한 노래도 있고...... 좋은 노래도 있고, 영 내 취향이 아닌 노래도 있고......(좋은 노래라면 블랙아이드피스의 노래, 레이디가가의 노래, 콜드플래이, U2의 노래 등등) 그렇게 이곡 저곡 듣던 중, 너무 좋은 노래가락이 들렸다. 잔잔한 기타소리, 걸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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