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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폴리스 4

(합정 맛집) 우동 카덴 - 끝내주는 국물, 별미 냉우동!

합정 맛집 - 우동 카덴 이제는 줄서서 먹어야 되는 집.워낙 유명한 집이라 특별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회사 뒷골목에 소문난 맛집이 있다는게 합정 주변에서 회사 다니는 큰 재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처음 이 집을 발굴했을 때는 그리 유명하진 않았다. 숨겨진 보물 같은 식당이었다.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625966.html합정 맛집이라 알려지기 이 전에 우동 카덴이라는 식당을 알게 된 건, 위에 링크한 박찬일 셰프의 글에서 였다. 파스타 라는 드라마를 보며, 파스타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관련 책을 찾던 중에 접하게 된 박찬일 셰프의 책들. 이렇게 맛깔스럽게 글을 쓰는 요리사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글을 참 잘 쓰..

(합정 맛집) 동무밥상 - 북한 요리집

합정 맛집 - 동무밥상 합정 맛집 list를 만들어 보고 싶다.합정역 근처 회사를 다니는 장점이 가장 도드라질 때는 점심, 저녁, 회식할 때가 아닐까 싶다. 합리적인 가격에 개성있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기회가 많다. 입소문이 나거나, 매체에 소개되어 줄을 서지 않고서는 쉽게 밥한끼 사먹기 어려운 식당도 있는 반면, 직장인들이 몰려다니는 점심시간 마저도 텅 비어있는 식당, 1년을 못넘기고 임대 문의 라는 종이를 내 붙이거나 인테리어 공사를 다시 하는 집도 많다. 사람들이 잘 다니지도 않는 골목 구석에 있는데 소문난 맛집이라 항상 줄을 서야되는 집도 있다. 소문난 집이든, 조용히 단골 장사를 하는 집이든 제대로된 맛집은 그 동네 사람들, 주변의 직장인들이 어디갈지 고민없이 쉽게 떠올리고 한달에 두어번씩 들리..

합정, 메세나폴리스 맛집 "우동카덴"

공감하실 수 있는 글이면 "추천" 버튼을. 의견을 나누고 싶은 글이면 "댓글"을. 꾸준한 소통을 원하시면 댓글에서 "블로그 주소"를 같이 남겨 주세요. 작년 5월, 처음 합정역 근처에 있는 회사로 이직했을 때, 합정역에서 상수역으로 이어지는 길에 새로이 자리 잡아가는 많은 맛집들, 메세나폴리스의 세련된 분위기 때문에, 점심식사와 회식 두가지 면에서 근무환경이 정말 좋다는 생각을 했었다. 1년 반 정도 시간이 지난 지금에는, 처음 신선하게 느껴졌던 식당들도 매일 가는 평범한 밥집처럼 생각된다. 오랜 하숙생활과, 이어진 직장 생활 동안 밖에서 사먹는 일이 많다보니, 회사 주변에 아무리 맛있는 식당이 많더라도, 최고의 음식은 결국 "집밥"이라는 결론을 다시 내리기 되었다. 그러던 중, 참 맛있는 식당을 발견했..

Lonely Concert

공감하실 수 있는 글이면 "추천" 버튼을. 의견을 나누고 싶은 글이면 "댓글"을. 꾸준한 소통을 원하시면 댓글에서 "블로그 주소"를 같이 남겨 주세요.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몰에 있는 광장에서 날씨가 좋을 때면 종종 작은 공연들이 열린다. 추워지기 전, 10월 중순 무렵, 점심시간에 공연하던 Team.한참 날씨가 좋을 10월 중순이었지만, 이날은 갑자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던 날씨 때문에, 점심을 먹고 잠깐 앉아서 공연하는 모습을 즐기곤 하던 직장인들의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관객이 없어도, 맑은 목소리로 기타를 치며, 멜로디혼을 불며 노래를 부른다.저렇게라도 노래를 부르는 게 저들에겐 행복한 걸까. 아니면 저런 모습도 하루하루의 생활을 만들어가는 직장인들처럼 먹고 살기위한 일상일까. 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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