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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Season 1 종료/ㄴ 투자 65

2010년 3월 결산법인 배당투자 준비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주 투자를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했다. 한네트, 진로발효, 한국쉘석유는 약 10~30% 전후의 수익율로 배당기산일 직전일인 어제 전량 매도했고, KT&G, KT, YBM시사, S-oil우선주는 어제까지 +수익율을 기록하지 못해 배당금을 받고 내년 중 적당한 시점에 매도할 생각이다. 배당금만으로 4~7%정도의 수익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3개 회사 모두 사업기반이 탄탄한 편이므로 예적금 금리 이상의 수익 창출은 가능할 것 같다. 적당한 타이밍을 기다려 본다. 2009년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투자를 정리한 자금으로 두가지 정도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첫번째는, 배당락에 따라 급락한 고배당주들을 1월 중순 정도 무렵부터 주워담는 것과 두번째는, 3월 결산법인 중..

주식투자(혹은 가치투자) - (3) 투자종목 review-1

앞서 두 차례 posting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름 가치투자라는 하나의 개념에 근거하여 투자를 하려고 노력한 건 2008년 8월 정도부터였다. 시작한 뒤 금융위기가 겹치면서 큰 손실로 인해 약간의 마음 고생도 하였지만, 저번 posting을 위해 실적을 한번 정리해 보았더니 그리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단순한 계량적인 저평가에만 머물지 않고 좀더 기업 자체에 집중을 하고, 어떤 종류이든 확실한 주가의 상승이 기대되는 요인에 근거한 안전마진에 보다 집착했다면 조금 더 나은 성과를 올릴 수 있지 않았을까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복습도 하고, 나중의 투자를 위한 길잡이도 마련할 겸 최근 보유하고 있는 종목과 올해 투자했던 종목들을 한번 정리해 볼 생각이다. 우선, 투자했던 종목들을 투자 이유에 따라 분류한..

주식투자(혹은 가치투자) - (2) 의외의 성과

심심해서는 아니고, 대략 2008년 9월 초에 투자를 맘먹고 시작했다는 가정을 깔고, 내가 운영한 결과와 시장 수익율을 비교해 봤다. 내 계좌의 경우 종종 입출금이 발생하기에 정확하게 계산하지는 못했겠지만, 크게 틀리지도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처음에는 시장에 비해 훨씬 못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계산해 봤더니 의외로 나쁘지는 않은 성과 인 듯 하다. 월별, 그리고 시작한 이래 약 1년 3개월 간의 누적 수익율은 아래 표와 같이 계산되었다. 구분 개인 투자성과 KOSPI 성과 KOSDAQ 성과 월별수익율 누적수익율 기말 월별수익율 누적수익율 기말 월별수익율 누적수익율 2008 9 -2.67% -2.67% 1,448.06 -1.78% -1.78% 440.77 -6.27% -6.27% 10 -26.93..

주식투자(혹은 가치투자) - (1) 생각의 진화

1. 제목 없음 원래 이 블로그는 주식투자와 관련된 내용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할 계획을 가지고 기획되었었다. 그런데, 거의 방치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보니(이유는 바빠서 또는 게을러서), 관련된 내용이 전혀 없다. 작년 금융위기 직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일부 종목의 조정을 거친 뒤 현재까지 매도는 전혀 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이 60% 정도, 그리고 올해 여름 마나님의 특별 승인 하에 추가 자금투자(마이너스 대출이다. 젠장)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종목들이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투자 성과는 체계적으로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별로 좋지 않다. 시장수익율에는 훨씬 뒤쳐지고, 예금 금리수준 보다는 좀 앞서는 정도가 아닐까? 작년의 소문을 듣고 작전주에 자금을 쏟..

작지만 강한기업 - 매경 기사 link

기사 link --> http://channel.mk.co.kr/mk_link.php?url=http://news.mk.co.kr/v2/view.php?sc=30000001&cm=%C8%F7%B5%E7%C3%A8%C7%C7%BE%F0&year=2009&no=554394&selFlag=&relatedcode=000070053&wonNo=&sID=502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지독한 상황을 경험해 봤기에 과열인듯 아닌듯...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요즘 시장 상황에서 과감히 뛰어들 만한 결심을 하기는 쉽지 않을 듯. 그래도 작지만 강한 1등 기업은 하루아침에 완성되거나 무너지는게 아니므로, 하나하나 잘 살펴보다보면 언젠가 좋은 기회를 줄 회사를 찾을 수 있을 듯함. 하지만 괜히 바쁜척 하고 살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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