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Season 1 종료/ㄴ 투자

2010년 3월 결산법인 배당투자 준비

Joey 2009. 12. 29. 14:24
반응형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주 투자를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했다.

 

한네트, 진로발효, 한국쉘석유는 약 10~30% 전후의 수익율로 배당기산일 직전일인 어제 전량 매도했고, KT&G, KT, YBM시사, S-oil우선주는 어제까지 +수익율을 기록하지 못해 배당금을 받고 내년 중 적당한 시점에 매도할 생각이다. 배당금만으로 4~7%정도의 수익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3개 회사 모두 사업기반이 탄탄한 편이므로 예적금 금리 이상의 수익 창출은 가능할 것 같다. 적당한 타이밍을 기다려 본다.

 

2009년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투자를 정리한 자금으로 두가지 정도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첫번째는, 배당락에 따라 급락한 고배당주들을 1월 중순 정도 무렵부터 주워담는 것과

두번째는, 3월 결산법인 중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다.

 

두번째를 위해, 2010년 3월 결산법인에 투자를 준비하기 위해 비교적 배당율이 높은 일부 증권사의 우선주에 대한 배당 관련사항을 정리해 봤다.

 

종목명 2007 2008 2009 당반기
(EPS)
예상
배당금
현 주가 예상배당
수익율
배당금 EPS 배당금 EPS 배당금 EPS
대신증권우    1,050    1,336    1,300     2,043    1,050    1,317      845    1,050     9,920 10.6%
한양증권우      650      922      800     1,562      650    1,011    1,073      800     7,790 10.3%
부국증권우      900    1,421    1,050     2,504    1,050    2,054    1,781    1,050    10,700 9.8%
신영증권우    1,300    6,063    1,550    10,837    1,550    6,549    8,365    1,550    26,250 5.9%
대우증권우      440    2,318      440     1,654      220      887      918      440     8,030 5.5%
유화증권우      600      982      750     1,347      800    1,756      672      600    13,250 4.5%

 

그리고 대신증권, 한양증권, 부국증권의 우선주를 매입했다. 적당한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율 달성이 가능할 것 같다.

 

쉽고, 안정적인 투자방식을 찾다보니 배당투자에 보다 집착하게 된다. 예적금 등의 안전자산 투자에 비해서는 고위험 투자이긴 하지만, 목표 수익율이 높지 않은 경우 가장 안정적인 투자방식이 배당주에 대한 투자인 듯 하다. 투자 대상회사의 안정성과 매입시점의 시가대비 배당율, 배당금의 수령여부, 투자기간, 배당수익율의 특정 금리수준으로의 수렴을 노린 매도 타이밍 등에 대한 분석이 배당투자의 핵심으로 생각된다.

 

나중에 시간날 때, 투자 대상 pool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