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 - 우동 카덴 이제는 줄서서 먹어야 되는 집.워낙 유명한 집이라 특별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회사 뒷골목에 소문난 맛집이 있다는게 합정 주변에서 회사 다니는 큰 재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처음 이 집을 발굴했을 때는 그리 유명하진 않았다. 숨겨진 보물 같은 식당이었다.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625966.html합정 맛집이라 알려지기 이 전에 우동 카덴이라는 식당을 알게 된 건, 위에 링크한 박찬일 셰프의 글에서 였다. 파스타 라는 드라마를 보며, 파스타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관련 책을 찾던 중에 접하게 된 박찬일 셰프의 책들. 이렇게 맛깔스럽게 글을 쓰는 요리사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글을 참 잘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