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Season 1 종료/ㄴ 음악

가장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준 공연장면, Pink - Glitter in the Air

Joey 2011. 2. 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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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Posting(2011/02/09 - [재미/시청각자료] - Pink 라는 팝 가수를 아시나요? (Pink - Sober))에서 Pink라는 가수에 홀딱 반했음을 선언한 바 있다. -_-;;;

Youtube에서 찾아본 화제의 공연장면. 2010년 Grammy Awards에서 Pink의 Performance.

뭐...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고, 멍하니 한 5분정도 투자해서 감상하면 된다. 
(유튜브에서도 멀쩡한 동영상은 소스코드 제공이 안되서... 좀 구린화질로 링크!)

Pink...... 참 잘한다.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멋진 가수라고 생각된다.






.....갑자기 딴소리긴 하지만, 요즘 참 예쁘게 노래 잘하는 아이유양의 3단고음이 뉴스에서 화제(물론 기획사의 언론 플래이였겠지만)가 되는게 참 이상했다. 가수가 노래를 잘 한다는데, 그게 그렇게 신문에서 줄기차게 보도하고 떠들 일인가? 고음을 잘 내는 것이 왜 그리 이슈가되는지...... 차라리, 아이유라는 가수가 이런 저런 공연이나 방송에서 자기 노래나, 다른 가수의 노래를 정말 맛깔나게(?) 부르는, 가수로서의 다양한 음악에 대한 소화력을 진지하게 이야기 할 떄, 더 주목받는 그런 환경이면 좋겠다. 노래는 가수니까 잘 하는게 당연한 거고...... 잘하는 거랑 가창력이랑은 다른게 아닌가 싶은데, 아이유도 잘하는 거지 가창력이 3단고음이니 뭐니 하면서 뛰어줄 만큼 탁월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또, 갑자기 딴소리지만, 몇번을 반복하고 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노래를 발견할 때가 가끔 있고, 그런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다른 노래가 대부분 그렇게 멋질 때, 그 가수의 펜이 되곤 하는데, 간만에, 아주 오래간만에 맘에 드는 가수를 찾은 것 같다(흠... 소녀시대, 카라, 2NE1 등 걸그룹은 다 맘에 들긴 한다. 노래야 뭐... 대충.... -_-;;;). 그런데, 그런 가수를 정말 오랜만에 찾아서(물론 예전처럼 음악에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국내의 가요는 주말마다 가요프로를 즐겨보며 신곡들을 꾸준히 들어오고 있기에, 오랜만에 찾았다는 말에 왜곡이 있는 것 같진 않다. 최근기준으로 치면 2NE1은 정말 좋았고, 그 외에는 자우림이 마지막인가?........) 쓸데없이 블로깅하는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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