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Season 1 종료/ㄴ 요리와맛집

풍기 토마토 파스타(페투치니)... 버섯 파스타....?

Joey 2011. 11. 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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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주말에는 요리가 정답.

왠지 가을에는 버섯으로 만드는 파스타가 맛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에 버섯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버섯에는 크림소스(집에 마침 고르곤졸라 치즈도 있어서, 크림소스의 풍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상황)가 어울리고, 크림소스에는 스파게티 보다는 페투치니나 딸리아딸레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페투치니 면을 사 뒀지만......

'난 토마토 소스가 더 좋아'라는 아들녀석의 한마디에 토마토 소스 버섯 파스타로 급 변경.

한 2~30분만 공들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임.


면 삶고 - 베이컨 구워두고 - 올리브오일에 마늘 구워서 향 내고 - 손질해둔 양송이/느타리/새송이/표고 버섯 넣어서 소금, 후추간 해서 볶아주고 - 파스타 삶던 물 한국자 정도 넣어서 졸여주가다 토마토소스 투입하고 베이컨도 넣어서 좀더 졸여준 뒤 - 페투치니 면이 다 익으면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페투치니면은 알덴테로 먹는 것도 좋지만, 면이 넓어서 씹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원래 필요한 시간보다 1분 정도만 더 삶아서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선호하는 방식이다. 다른 면은 약간 꼬들한 느낌이 더 좋지만......


파스타란 요리는 몇번 만들어 먹어보고, 잘한다는 집에서 먹어보면서 맛과 재료와 요리방법 등을 생각해 보다보면 정말 쉽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암튼 맛있게 잘 먹었음.



아... 넥서스원의 사진 성능이란 참.... 거시기 하다. 실제로는 상당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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