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퓨전 한정식집 - 메주꽃 2013년 여름, 비내리던 어떤 주말, 아침부터 서둘러 헤이리로 나들이 갔다가 점심 식사를 위해 들렸던 퓨전 한정식집. 푸짐하고, 깔끔하며 종업원들 또한 친절하고 음식 맛도 괜찮았다. 아쉬웠던 점은,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지만, 그 정도 수준이라면, 보쌈 정도가 아니라 좀더 임팩트 있는 메인 요리가 하나쯤 나와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 한그릇과 열가지 정도의 전체요리 (아래 왼쪽 사진)가 나오는데, 특별한 요리 하나하나를 먹는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그냥 깔끔하고 맛있는 정도. 그리고, 셀러드와 보쌈이 메인 음식으로 나온다. 물론 이것도 맛있다. 그리고 밥과 반찬, 된장찌게가 식사용으로 나온다 (한국 음식의 위대함. 코스 요리로 무언가 잔뜩 먹고 나서도 한식의 마무리는 항상 밥 한공기). 반찬, 된장찌게 모두 맛있다. 별로라는게 아니라, 조금 아쉽다는 거다 (맛집 이라고 칭하기는 조금 부족한 느낌. 그냥 좋은 식당임). 파주, 헤이리 인근에서 퓨전 한정식을 찾는다면, 여기 보다는 "요리"라는 식당을 추천해 보고 싶다. 조금 더 비싸지만, 좀더 좋은 분위기와 경관에 조금은 더 특별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식후에 옆에있는 찻집에서 매실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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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것 없지만, 적당히 맛있 고 깔끔한 전체요리. | 맛있지만 메인 요리로서는 뭔가 아쉬운 보쌈과 샐러드 | 꼬맹이들. 비와서 신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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