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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간단 요리 2

몸에 좋을듯 한 야채 파스타 - 야채와 두가지 치즈, 토마토소스 페투치니

Food TV에서 방영되는 '안토니오 셰프의 파스타'에서 라자냐를 주제로 다루는 편을 보던 중, 라자냐의 속을 미트소스(또는 볼로네졔 라구)가 아닌 야채로 채우는 걸 보고서, 저렇게 요리한 야채를 가지고 면으로 된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됬다. 안토니오 심 셰프. 너무 좋다. 먹고 요리하는 걸 정말 사랑하는 사람 같다. 그리고, 수다스러운 아줌마 같은 말투가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 암튼, 주말에 한두끼 정도는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일상이자 취미여서, 토요일 밤에 보고 일요일 저녁으로 바로 만들어 봤다. 마나님 반응도 좋고, 내가 먹어봐도 최근에 토마토 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어 먹었던 파스타 중 잘 된것 같아서 레서피 까먹기전에 블로깅 해 둔다. 토마토소스, 올리브오일, 야채, 치즈..

아빠의 간단 요리 - 올리브 허브 닭다리 구이(아주 쉽다)

정말 쉬운 '올리브 허브 닭다리 구이' 올리브 허브 닭다리 구이는 내 마음대로 지은 이름이다. 집에 오븐토스터(토스터 오븐??) 조그만거 한대만 있으면, 아빠가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요리 되겠다. 굳이 다리가 아니어도 좋다. 요즘 하림에서 부분육으로 포장해서 파는 아무 부위나 해도 대충 된다. 북채(다리를 하림은 북채라고 이름지어 포장해서 팔고 있음. 사람 헷갈리게 시리......), 닭날개, 봉(날개와 봉은 교촌시킨 골드윙 시키면 들어있는 부위. 먹기 좋다) 이정도면 되겠다. 괜히 레서피 한번 써 본다. 이러다가 본격적인 요리 블로거로 재탄생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_-;;; 아빠를 위한 tip : 나처럼 요리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아니라면 생소한 무언가가 보이지만, 별거 아니다. 마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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