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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볶음 2

매콤한 볶음 양념

1 ~ 2인분 기준 재료 (큰술 = 밥숟가락, 숟가락에 재료 깎아서 담는 기준) 간장 2큰술 설탕(또는 물엿이나 올리고당, 조청 등) 0.5큰술 매실청 0.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다진 생강 또는 생강가루 약간(0.1 ~ 0.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미원 0.1큰술(두세꼬집 정도) 참깨 0.5큰술(취향에 따라 통깨로 또는 으깨어서) 잘게 다진 작은 청양고추 1개(다진 후 분량으로 0.3 ~ 0.5큰술) 참기름 0.5큰술(양념에 섞지 않고 요리 끝낸 뒤 넣고 버무려도 좋음) 요리법 팬(웍이나 궁중팬 추천)에 식용유(올리브유처럼 자체 향이 강한 기름 말고 콩기름, 옥수수유, 포도씨유 등 보통의 식용유) 3큰술 두르고, 대파 흰 부분 반개 ~ 1개(엄지 또는 새끼손가락 길이로 자른 뒤 긴 방향으로 4등분) ..

평범한 듯, 색다른 느낌의 감자볶음

국적불명, 색다르게 즐기는 감자볶음 엄마와 아들이 외출을 하여, 아빠와 딸, 둘이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날이 있다. 밥을 챙겨 먹이는게 가장 큰 일이다. 점심 한끼는 어떻게 외식으로 잘 해결을 했다. 요리를 좋아한다고 여기저기 루머를 퍼트리고 다니는 아빠의 입장에서, 5살 어린 딸에게 점심 저녁을 다 외식으로 해결하는 건 왠지 미안한 일이다. 집에서 뭐라도 해 먹여야겠다.냉장고에 감자가 하나 있다. 딸은 감자를 싫어한다. 특히 삶은 감자를 싫어한다. 그러면 볶아서 먹여야겠다. (튀기면 가장 맛있겠지만, 어렵다. 반찬으로 삼기에도 애매하고......) 그런데, 난 감자볶음을 해 본적도 없고, 할 줄도 모른다. 그리고, 감자를 얇게 채써는 재주도 없다. 그래서 이것저것 섞어가며, 맛을 봐 가며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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