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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윌 스미스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의 원작 소설.
1950년대에 출간된 소설임에도 구닥다리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소설의 배경이 문명의 이기가 대부분 소멸되어 버린 좀비(또는 흡혈귀)들의 세상이어서, 2000년대인 현재 시점에 동일 배경을 대입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바 없다는 점과 비교적 최근에 영화를 통해서 현대적인 느낌을 가지고서 스토리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배경속에서 주인공의 심리와 이야기의 큰 흐름을 세련되게 풀어낸 작가의 능력 덕분이 아닐까 싶다.
영화와는 완전 다른 결말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원작 소설을 먼저 알고서 영화를 봤다면 새롭게 해석해낸 영화가 신선하게 느껴졌겠지만......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의 삶. 소중한 가치다.
1950년대에 출간된 소설임에도 구닥다리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소설의 배경이 문명의 이기가 대부분 소멸되어 버린 좀비(또는 흡혈귀)들의 세상이어서, 2000년대인 현재 시점에 동일 배경을 대입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바 없다는 점과 비교적 최근에 영화를 통해서 현대적인 느낌을 가지고서 스토리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런 배경속에서 주인공의 심리와 이야기의 큰 흐름을 세련되게 풀어낸 작가의 능력 덕분이 아닐까 싶다.
영화와는 완전 다른 결말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원작 소설을 먼저 알고서 영화를 봤다면 새롭게 해석해낸 영화가 신선하게 느껴졌겠지만......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의 삶. 소중한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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