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봄인데 봄같지 않은 날씨 때문에 나들이도 못 즐기고 3월달을 다 보내버렸다. 간만에 날씨가 좋았던 4월의 첫번째 일요일, 형네 식구들과 함께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를 즐기고 나서, 집에서 멋진 저녁을 위해 만들어본 연어스테이크. 간만에 석~양에게 인정받은 요리 되시겠다. 초보자도 간단하게 만들만한 아빠의 간단요리 씨리즈에 속할 만한 녀석이다. "마늘소스와 매쉬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준비물은 다음 정도 되신다. 분량은 역시나 대충 감으로 했기 때문에 적당히 잘... - 연어(연어휠레? 마트에 가면 살을 넙적하게 잘라놓은 스테이크용 연어를 판다)- 감자, 양파, 우유, 브로콜리, 생크림(또는 휘핑크림 등)- 소금, 후추(통후추를 갈아서 하면 훠~ㄹ 씬 맛있어진다. 마트에 잘 뒤져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