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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가끔 들을때가 있는데, 뭐 아는 것 하나 없이 기분좋게 들릴때가 있다.
좀 쉽고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느껴보고 싶어서 뭔가 볼거리가 없나 생각 중, 우연히 손에 집히게 된 만화책. 음악이 줄 수 있는 행복함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좋았고, 살아있는 듯 한 캐릭터들의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가 재밌었고, 타고난 것 또는 간절히 바라는 것, 그런 것들이 만들어 주는 꿈을 이뤄가는 어린 친구들의 이야기가 즐거웠다.
회사일이 잠시 바쁘고 해서 맘에 여유가 별로 없었는데, 좀 여유가 생긴 금요일 저녁을 기분좋게 마무리 해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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