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Season 1 종료/ㄴ 아내의 생각

양평 꿈의마을 글램핑

Joey 2014. 5. 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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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던 글램핑. 드디어 고고
양평 꿈의 마을 글램핑을 이웃언니의 검색으로 찾아서 권이 친구들과 함께 간 글램핑
요즘 글램핑 가격이 워낙 비싼데 여기는 10만원에 환불도 일주일전까지 100%여서 매우 좋은 조건.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가는길에 양평 곤충박물관 - 옥천냉면 코스로 오전과 점심을 해결하니 더욱 좋았다
가는길에 네비가 알려준 길과 다른 표지판때문에 살짝 헷갈렸으나 표지판대로 잘 찾아서 가니 이미 세팅 끝-----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게도 냉장고까지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정말 옷과 음식만 들고가니 편하고 좋았다
특히 구역마다 나뉘어져있어서 서로 방해받지 않는다는게 매력적.
6팀 사이트에 4팀이 가니, 융통성있게 두자리씩 넓게 텐트를 쳐 주셔서 굿굿.

제일 어린주제에 제일 많이 퍼져있으신 울 신랑님

텐트도 들어가니 의외로 넓고 , 전기장판도 따뜻하고 매트도 두꺼워서 포근하게 잘 잤다.

사실 밤에 추울까봐 제일 걱정이었으나, 잘때는 전혀 모르고 꿀잠 주무심. 다음날 아침 보슬비소리에 새벽부터 일어나게된것 말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고 좋았던 캠핑





주변에 꽃도 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어서 나비와 벌을 쫓아다니며 놀수도 있었고,
캠핑장 앞에 작은 공터가 있어서 야구, 축구, 비눗방울 놀이까지 맘껏 즐길수 있었다.





아침에 비맞으면서도 즐거운 아이들.
물론 새벽부터 아이들과 함께 일어나 같이 놀아주는 훌륭한 아버님이 있으시기에 가능한일!!!!
여름에는 수영장도 있고, 산책길따라 올라가면 물놀이 할수있는 천 도 있다하니 다음에 또 오면 꼭 가봐야겠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즐겁게 보낸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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